체불임금등·사업주확인서를 받았다면 발급일부터 6개월 이내에 간이대지급금을 청구해야 합니다. 확인서를 받은 뒤 어디로 신청할지 헷갈리기 쉽지만, 접수처는 고용노동부가 아니라 근로복지공단입니다.
예전의 ‘소액체당금’은 현재 ‘간이대지급금’으로 불립니다. 아래에서 신청 경로와 온라인 접수 시작 방법, 기한을 놓치지 않기 위해 확인할 사항을 순서대로 살펴보겠습니다.
확인서를 받았다면 근로복지공단에 신청하세요
임금체불 진정과 노동청 조사를 거쳐 체불임금등·사업주확인서를 발급받았다면, 다음 단계는 근로복지공단에 간이대지급금을 청구하는 것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체불 사실을 조사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절차와 관련이 있으며, 확인서 발급 후의 대지급금 신청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합니다.
따라서 확인서를 받으러 갔던 노동청에 다시 신청서를 내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발급받은 확인서의 날짜를 먼저 살펴보고, 청구 기한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청 기한은 확인서 발급일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간이대지급금은 체불임금등·사업주확인서 발급일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진정서를 접수한 날이나 퇴사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므로, 확인서에 적힌 발급일을 기준으로 기한을 관리해야 합니다.
서류를 준비하거나 신청 경로를 고르는 동안 시간이 지나갈 수 있습니다. 발급일을 확인한 즉시 기한을 달력에 표시하고, 접수에 필요한 내용을 확인해 두면 마감일을 놓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구비 서류나 처리 진행 상황은 신청 시 근로복지공단 안내를 확인하세요.
온라인·방문·팩스 중 접수 경로를 고르세요
온라인: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온라인 신청은 근로복지공단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개인·근로자를 선택하고, 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해 신청 절차를 시작합니다. 화면에서 간이대지급금 관련 청구 메뉴를 찾아 안내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면 됩니다.
로그인 단계에서 본인 인증이 필요하므로 인증 수단을 미리 준비하세요. 메뉴 명칭이나 화면 구성은 변경될 수 있으니, 현재 사이트에 표시되는 안내를 기준으로 진행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방문: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지사
온라인 접수가 어렵거나 직접 문의하면서 신청하고 싶다면 근로복지공단 지역본부 또는 지사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방문 전에 관할 지사와 접수에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팩스: 관할 지사에 제출
관할 근로복지공단 지사로 팩스를 보내는 방법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다만 지사별 접수 방식과 필요한 서류를 확인한 뒤 보내야 하며, 전송 후 접수 여부를 문의해 두면 제출 누락을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처리 기간은 개인 사례와 일반 기준을 구분하세요
한 사례에서는 2026년 5월 퇴사 후 7월 중순 임금체불 진정을 접수했고, 8월 중순 일부 급여와 연차수당을 받은 뒤 8월 말 노동청 조사를 거쳐 10월 중순 확인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진정 접수부터 확인서 수령까지 약 3개월 걸린 사례입니다.
이는 한 사람의 진행 과정일 뿐, 모든 신청이 같은 기간에 처리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조사 내용이나 진행 상황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확인서가 발급된 뒤에는 별도의 6개월 청구 기한을 중심으로 일정을 관리해야 합니다.
신청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점
확인서 발급일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인지 확인하고, 접수처가 고용노동부가 아닌 근로복지공단인지 점검하세요. 온라인은 토탈서비스, 오프라인은 지역본부·지사 방문 또는 관할 지사 팩스가 주요 경로입니다. 기한과 접수처를 먼저 확인하면 다음 절차를 정하는 기준이 분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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